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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한자가 전래된 후 수천년 동안 한자는 우리의 말과 글로서의 역할을 해 왔던 것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문자라는 것은 인간이 언어 생활을 하는데 의사전달 수단 뿐만 아니라 그 속에 인간의 희노애락과 도덕. 윤리적 심성과 철학이 담겨있다고 봅니다.
따라서 인간이 언어 생활을 점 더 풍부하게 하고, 정확한 표현과 의미전달을 확연하게 할 수 있다면 그것이 영어 또는 그 외의 외국어라 할지라도 배우는데 게을리 하지않아야 할 것입니다.
하물며 우리 민적의 사상과 감정을 표현하는데 한자는 중요한 역사적 기록 문화의 소산이기 때문에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어문 정책의 실패로 인하여 당대의 스승과 선배들이 기록한 논문이나 연구실적문들을 같은 시대에 살고 있는 제자나 후학들이 제대로 읽지 못하고, 의사전달이 안되는 현실은 매우 안타까운 사실이라 하겠습니다.
또한 교육 당국에서는 이러한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있어 우리는 머지 않아 아시아 한자 문화권 국가인 일본에서는 오히려 초등학교에서부터 우리보다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한자를 지도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어문 정책의 실패는 교육문화 정책의 실패요, 나아가 국가 장래의 크나큰 문제가 될것입니다.
본 '이야기가 있는 고사성어(故事成語)'는 그 동안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늘 고민해 왔고, 특히 우리나라의 대학 입시상황에서나, 대졸 후 취업시험에 대비하는 제자들을 보면서 공부하기 쉽고, 내용을 읽음으로써 대입수능 언너 영역이나, 논술 대비 그리고 취업시험에 좋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도록 같은 어원이나, 뜻을 가진 성어를 취합하였으며,
묶을 수 없는 성어는 따로 뒤부분에 중요성어란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끝으로 이 책을 만드는데 큰 도움을 주신 장원교육 출판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수능 및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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