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과의 최 접점에서 일하고 있는 장원 선생님들의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다가오는 2018년을 준비하고, 초급 관리자 후보군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2017 장원 선생님 사례발표 경연대회’ 결선이 지난 9월 23일 토요일 장원교육 문정동 사옥 강연장에서 진행됐다.
지점 포함, 사업부 전교사를 대상으로 하는 ‘장원 선생님 사례발표 경연대회’는 1차 지국(지점) 예선과 2차 본부별 예선을 통해 결선 진출자를 선발하고, 최종 순위를 가리기 위한 3차 결선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각 본부 예선을 통해 선발된 20명의 장원 선생님들은 교실 및 관리와 영업 부분에서 각자가 축적한 우수 사례를 다양하게 펼쳤다.
이날 대회장에는 발표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많은 지국 관리자들과 지점장, 동료 교사들이 함께 해 더욱 열띤 분위기를 만들어주었다. 또한 이날 장원 선생님을 응원하기 위해 대회장을 찾은 학모와 회원도 있었다. 청주지국의 권정자 선생님이 서울강동지국에서 근무할 당시 담당했던 회원으로, 지금은 서울과 청주라는 지역 간 이동으로 함께 수업을 하고 있지 않음에도 장원 선생님을 만나고 싶은 마음에 일부러 시간을 내어 대회장을 찾았다고 한다. 한 번 맺은 인연을 소중히 여기고 아름다운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장원 선생님과 회원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내 더욱 특별했던 것 같다.
사전에 제출된 한글 교안 평가와 결선 당일 발표 점수를 합산한 결과 대상은 ‘나만의 회원 관리’를 발표한 대구 수성지국의 정웅석 선생님이 차지했다. <장원한자> 회원이기도 했던 정웅석 선생님은 남자 교사라는 한계에도 불구하고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긍정적 마인드, 회원들의 눈높이에 맞는 감성관리 등을 무기로 학부모와 회원들로부터 신뢰받는 교사가 될 수 있었다. 그 결과 본부 우수교사 4회와 2분기 휴회율 1.48%이라는 뛰어난 성과를 얻었다고 한다.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와 표정으로 청중들의 호응을 잘 이끌었고, 다양한 학습 도구와 자료를 준비하여 직접 시연하는 등 뛰어난 발표 실력을 보여줘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금상은 2015년 금상, 2016년 은상에 이어 3년 연속 결선에 진출한 서울강남의 남금희 교사와 2016년 금상을 받았던 안산상록의 이은정 교사에게 돌아갔다. 남금희 교사는 자신의 주특기인 ‘다 과목 학습 병행’을 토대로 학습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세트 수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고, 이은정 교사는 <세이펜영어> 입회 사례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코드별 입회 노하우’를 선보였다. 이밖에 실력과 내용 모든 면에서 좋은 본보기가 되었던 2017년 장원 선생님 사례발표 경연대회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수상자 명단
구분
지국
성명
대 상
수성
정웅석
금 상
서울강남
남금희
안산상록
이은정
은 상
서울관악
김초이
일산동부
전승철
인천
강은영
동 상
안산
손인숙
일산서부
이선미
2동탄
홍성님
동대전
여향숙
청주
권정자
장려상
서울송파
박복선
서울송파
최영화
서울강동
조재준
서울영등포
곽현주
서울마포
김복순
수원영통
강정옥
수원장안
서미경
분당북부
최숙희
성서
김정희
심사위원장의 자격으로 경연대회의 시작과 끝을 함께했던 문규식 장원교육 대표이사 회장은 “‘교학상장(敎學相長)’이라는 말이 있듯이 많은 것을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오늘 발표한 사례들이 많은 지국, 지점 교사들에게 전달되어 유익하게 활용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고, 항상 연구에 힘써 장원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갔으면 한다.”고 총평하며 발표한 모든 교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대상 및 금상 수상자들의 발표 영상은 추후 장원에듀(www.jangoneedu.com)에 등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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