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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습

국내 최초 교과서 어휘 전문 학습지가 나왔다! 교과서 한자말 풀이 ''어휘나무''

2017-02-13
첨부파일 : 006_001.jpg
국내 최초 교과서 어휘 전문 학습지가 나왔다!
교과서 한자말 풀이
‘어휘력’은 모든 학습의 뿌리
최근 교육부가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등 5~6학년 교과서에 한자를 표기하는 기준을 발표했다. ‘한자 교육’ 자체 보다 초등학생 수준에 적합하면서 ‘학습 용어 이해’를 원칙으로, 학습 부담은 덜고 개념 이해를 돕는 선에서 한자 표기를 하겠다는 결정이다. 이번 교육부의 결정은 독해력과 이해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근본적인 것에 어휘력에 있다는 것과 한자를 도구로 해서 학습할 때 가장 효과적인 어휘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어휘력은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는 힘이고, 자기표현을 잘 하는 것은 결국 정교하게 생각할 수 있는 힘이 된다. 이것이 반복되면 어떤 정보든 자기의 것으로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긴다. 이는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기초가 된다. 따라서 어휘력은 모든 학습의 뿌리라고 할 수 있다.

금번 장원교육이 출시한 ‘어휘나무’는 이러한 어휘력 전문 교재의 필요성을 느끼고 출시한 교재로, 교과서 학습을 쉽고 정확하게 이해하여 학업성취도를 높일 수 있는 최초의 ‘교과서 어휘 전문 학습지’이다.
 
관계를 가진 어휘들의 연결 학습을 추구하는 ‘어휘나무’
나무는 하나의 나뭇가지에서 다른 방향으로 가지를 치고 열매를 맺는다. 나뭇가지 하나하나가 따로 존재할 수 없고 서로 연결되어 있어야만 아래부터 올라오는 영양분을 공급받을 수 있다. 어휘 학습도 마찬가지다.

만약, ‘학교(學校)’라는 교과서 어휘를 배운다면 ‘학(學)’이라는 글자에서 ‘학년, 학기, 학자, 학습, 학생’이라는 어휘를, ‘교(校)’라는 글자에서 ‘교가, 교장, 교복, 교문’이라는 새로운 어휘들로 가지를 칠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가지치기한 어휘는 또 다른 가지를 계속 치게 된다. ‘어휘나무’는 이렇게 관계를 가진 어휘를 연결 지어 학습하는 방법을 적용한 교재다.
 
‘어휘나무’의 구성과 특징
총 6단계 중 1단계와 2단계를 선 출시한 ‘어휘나무’는 각 단계별 본조 36조와 다지기 12조, 총 48조로 구성된 교재로 단계별 학습 소요 기간은 약 12개월(1년)이다.

각 단계별 학습 어휘는 학년별 교과서에서 선정한 한자어로, 1단계는 초등 1학년 ‘국어, 수학, 통합교과’에서, 2단계는 초등 2학년 ‘국어, 수학, 통합교과’에서 선별한 어휘들이다. 각 어휘는 마당별 주제에 따라 배치하여 더욱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단계별 마당 주제와 학습 어휘 수 비교>
마당별 주제
(1단계)
1마당 2마당 3마당 4마당 5마당 6마당 7마당 8마당 9마당 10마당 11마당 12마당
학교 국어 수학 음미체 가족 이웃 건강 교통 취미 경제 사회 과학


(2단계)
1마당 2마당 3마당 4마당 5마당 6마당 7마당 8마당 9마당 10마당 11마당 12마당
나 건강 음식 국어 수학 음미체 공동체 전통 시간 공간 통일 자연

학습 어휘 수
  교과서 어휘 확장 어휘 총 어휘 수
1단계 72 개 144 개 216 개
2단계 72 개 144 개 216 개
 
‘어휘나무’의 특화된 학습법 ‘상상고리(想像高理)’


이야기로 익힌다!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단어의 의미를 상상해요.
- 재미있는 이야기로 학습으로 쉽게 들어간다.
- 이야기 속에서 어휘의 뜻을 상상하며 유추하는 힘을 키운다.
     


저절로 외워진다!
한자의 모양을 붙임딱지로 재미있게, 단어의 의미는 정확하게 익힙니다.
- 초등 학습 어휘의 90% 이상은 한자 어휘이며, 한자 어휘는
  한자가 둘 이상 모인 복합어입니다.
- 어휘 속에 있는 한자의 뜻만 알아도 어휘 뜻이 술술 → 낱글자
  풀이 → 어휘의 뜻 파악 → 어휘의 구성원리를 터득하여
  조어력이 향상됩니다.
     


어휘가 가지를 친다!
교과서 어휘를 배우면 새로운 어휘가 저절로 이해됩니다.
- 같은 한자가 쓰인 여러 어휘들이 가지를 칩니다.
  교과서 어휘에서 확장된 새로운 어휘의 뜻도 짐작할 수 있는
  힘이 생깁니다.
- 이를 통해 독해력을 높여 깊고 넓게 생각할 수 있는 힘을
  키워줍니다.
- 스티커 학습으로 재미있고 쉽게 배웁니다.
     


스스로 재미있게 공부한다!
놀이형 문제로 어휘를 다스려 내 것으로 만듭니다.
- 머리를 자극하는 게임형 문제를 풀다 보면 어휘력이 쑥쑥
  자랍니다.
- 속담과 관용구를 활용하여 독해력과 단어 활용 능력을
  향상 시킵니다.
- 짧은 글짓기를 활용하여 이해력을 높입니다.
 
‘어휘나무’로 공부하면?
첫째, 교과서에 나오는 어휘를 배워 교과서 학습을 대비해요!
어휘나무는 교과서에 나오는 한자어 중 교과서 내용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학습 용어를 선정하여 학습하는 교재다.
 
[ 초등 1학년 통합교과서 <봄> ] [ 어휘나무 1단계 3조 ]
 
학년이 올라가면 새롭게 교과서를 받는다. 살짝만 훑어봐도 낯설고 어려운 단어들이 많이 등장한다. 땅을 설명하는데 ‘지형, 단층, 지층, 지각’처럼 자세하게 나눠서 다루기도 하고, ‘분포’나 ‘소통, 생태’처럼 알 듯 모를 듯한 단어들도 많다. 이렇게 교과서에 모르는 어휘들이 등장하면 아이들은 겁부터 먹게 된다.
예를 들어 수학 교과서에 나오는 ‘이등변삼각형’을 처음 배우는 아이들이 있다고 하자. 한 아이는 어휘 학습을 통해 한자어로서의 ‘이등변삼각형(二等邊三角形)’의 ‘두[二] 변[邊]의 길이가 같은[等] 삼각형(三角形)’이라는 뜻을 미리 알고 있고, 한 아이는 그 뜻을 전혀 모른다면 누가 교과서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을까? ‘어휘’라고 하면 보통 국어 과목에 한정해 생각하기 쉬운데 사회나 수학, 과학 과목도 학습 용어의 개념이 정리되지 않으면 수업 이해도가 떨어진다.
 
둘째, 확장 어휘 학습으로 어휘력이 쑥쑥 올라가요!
‘어휘나무’에서는 교과서 어휘를 학습한 후 교과서 어휘에서 더 나아가 확장 어휘를 학습한다.
 
 
‘대답’이라는 어휘의 ‘대’가 ‘대하다’라는 뜻을, ‘답’이 ‘대답하다’라는 뜻을 가졌다는 것을 배운 학생은 ‘대화’라는 어휘의 ‘대’에 ‘대하다’라는 뜻이 있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어휘나무’를 학습한 아이들은 어휘의 뜻을 스스로 유추해 볼 수 있는 힘이 생긴다. 모르는 어휘를 만났을 때 그 어휘의 사전적 의미로만 어휘의 뜻을 파악하는 건 아이들에게 어려운 일이다. 아이들 스스로 어휘의 뜻을 유추할 수 있게 도와준다면 뜻을 쉽게, 오래 기억할 수 있다. 이렇게 확장된 어휘를 꼬리에 꼬리를 물 듯이 배우면 ‘어휘를 마음대로 부리어 쓸 수 있는 능력’인 ‘어휘력’이 길러진다.
 
셋째, 튼튼한 어휘력으로 교과서 학습 능력을 키워요!
‘어휘력’을 길러야 하는 최종 목적은 무엇일까? 바로 다양한 글을 읽고 이해할 수 있는 힘, ‘독해력’을 기르기 위해서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아이들은 낯선 유형의 문제를 만나게 된다. 어려운 개념도 많이 등장하고, 응용력과 사고력을 요구하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이 많이 나온다. 전혀 만나보지 못한 주제의 지문들도 만날 것이다.
 
 
시험에 나올 그 많은 지문을 다 읽어 보면 좋겠지만 그럴 수는 없다. 수학능력시험 국어영역도 교과서에서 접하지 못한 지문을 처음 보고 풀어야 한다. 그것도 제한된 시간 안에. 어휘가 부족하면 이 글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읽어낼 수가 없다. 10살 어휘가 결국 수능 시험까지 가는 것이다. 다양한 글을 읽고 이해할 수 있는 힘을 기르려면 먼저 어휘를 아는 힘을 길러야 한다. 어휘력은 교과서 학습 능력의 뿌리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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