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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진 초등 1, 2학년 ‘국어 교과서’
‘어휘 실력’과 ‘독서’ 가 더 중요해 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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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에 신학기가 시작되면 초등학교 1, 2학년은 새로운 교과서로 배우게 된다. 교육 과정의 개편에 따라 2015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새로운 교과서가 선보이게 되는데 그 대상이 바로 초등학교 1, 2학년인 것이다.
모든 과목의 기초이자 핵심 교과인 국어 교과서의 구성과 주요 개편 내용을 살펴보고, 국어 공부 방법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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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학기 국어 활동 교과서 1권으로 통합 |
|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는 ‘국어’와 ‘국어 활동’으로 구성된다. ‘국어’는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중심이며, ‘국어 활동’은 글쓰기, 발음 연습 등 활동 중심의 워크북 형식이다. 그런데 이번 개편에 따라 국어는 기존과 동일하게 학기마다 2권(가, 나)을 배우지만, 국어 활동은 1권이 줄어 학기당 1권으로 학습하게 되었다. 즉 한 학기에 3권의 국어 교과서(국어 가, 국어 나, 국어 활동)로 배우게 된 것이다. 특히 1~2학년 ‘국어 활동’은 한글, 읽기, 쓰기 등을 강화하고 수업 시간 이외에 학습한 것을 자기주도적으로 연습하고 적용, 실천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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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국어 수업과 관련한 주요 개편 내용 |
첫째, 초등 저학년 대상 ‘한글 교육을 강화’했다. 이는 유아 대상 교육과정인 누리과정과 연계하여 모든 학생의 기초 학습 능력을 기르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한글 교육을 강화하고자 초등 2학년까지 꾸준히 한글을 배우게 했으며, 1학년 1학기에는 한글 수업을 최소 45차시 이상 배정하여 기존보다 2배 이상 수업 시간을 늘렸다. 또한 학생들이 한글 학습이 지루하거나 어렵게 여기지 않게 다양한 활동과 놀이 학습으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적은 내용을 깊이 있게 학습하게’ 구성했다. 2009교육과정에서 제시했던 국어과 성취기준 97개 항목을 82개 항목으로 축소한 것이다. 이는 국어 과목에서 핵심 내용을 줄여 학습 부담을 덜고 학습에 흥미를 가지게 구성한 것이다. 이밖에도 학생들의 발달 단계를 고려해 학습 내용을 재배치하고 교육과정의 내용도 쉽게 표현해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듣기ㆍ말하기 영역에서는 바르고 고운 말 사용을 강조하고, 읽기 영역에서는 글자를 보고 바르게 소리 내어 읽기 등 기초적인 읽기 교육을 진행한다. 쓰기 영역에서는 실제 삶을 바탕으로 한 의미 있는 쓰기 활동을 제시하고, 문법 영역 중 ‘낱말과 낱말의 의미 관계’는 1~2학년군에서 3~4학년군으로 올라간 반면, ‘낱말의 소리와 표기’는 3~4학년군에서 1~2학년군으로 내려갔다. 문학 영역에서는 문학에 대한 친밀감과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장르의 문학작품을 접하도록 했다.
[국어 교과서 1~2학년군 영역별 내용 체계 정리표]
| 듣기ㆍ말하기 |
읽기 |
쓰기 |
문법 |
문학 |
인사말
대화(감정표현)
서사적
순서
자신 있게 말하기
집중하며 듣기
바른말 사용 |
글자, 낱말, 문장, 짧은 글
소리 내어 읽기
띄어 읽기
중요한 내용의 확인
글쓴이의 마음 짐작
읽기에 흥미 가지기 |
주변 소재에 대한 글
겪은 일을 표현한 글
글자쓰기
문장쓰기
쓰기에 대한 흥미 |
한글 자모 이름과 소리값
문장과 문장부호
낱말의 소리와 표기
글자, 낱말, 문장에 대한 흥미 |
그림책
동요, 동시
동화
말의 재미
작품의 낭독
작품 속 인물 상상
일상생활에서 겪은 일의 표현
문학에 대한 흥미 |
셋째, ‘통합적 독서 활동’을 강화했다. 초등 3학년부터 한 학기에 한 권 이상의 책을 수업 시간에 읽게 하고 듣기·말하기, 읽기, 쓰기가 통합된 수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독서로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고 성인이 된 후에도 꾸준히 책을 읽는 습관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 것이다.
마지막으로 연극 수업이 강화되었다. 5, 6학년 국어 교과서에 연극 대단원을 추가하고 이론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체험 중심 활동으로 연극을 경험할 수 있게 개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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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학년 국어 공부를 위해
어휘 실력과 독해력은 필수! |
그렇다면 새로운 교과서로 공부를 시작하는 초등 1, 2학년 아이들이 국어 실력을 다지기 위해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일까? 바로 ‘어휘’ 실력을 키우는 것이다. 글과 말은 어휘로 되어 있기 때문에 어휘를 제대로 알지 못하면 말과 글도 제대로 사용할 수 없다. 어휘는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에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해력, 독해력 등도 모두 어휘 실력에서 나오며 풍부한 어휘력은 유창한 언어 능력의 핵심이다.
고학년으로 갈수록 시험을 볼 때 지문이 길어진다. 답을 찾으려면 문제와 지문을 이해하는 것이 기본이다. 이때 부족한 어휘 실력 때문에 문제 의도를 파악하지 못해 갈팡질팡한다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어렵다. 이는 서술형 문제나 문장제 문제 비중이 늘고있는 수학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에는 어휘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어휘력을 늘리는 것이 장기적인 학습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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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와 함께 국어 실력 향상을 위해 갖춰야 하는 것은 바로 ‘독해력’이다. 독해력은 글을 빨리 읽고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으로, 독서로 기를 수 있다. 독서는 어휘와 문장, 단락을 연결시켜 의미를 파악하며 정보와 지식, 배경 지식을 넓히고 깊게 만든다. 그리고 다양한 글을 읽으며 글쓴이의 생각과 내 생각을 비교하는 과정에서 사고력, 창의력, 문제해결력까지 길러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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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 준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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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휘ㆍ독해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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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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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기를 앞두고 기대감과 함께 부담으로 초조해질 수 있는 요즘, 막연하게 고민이 계속 된다면 국어 실력을 기르는 데 적합한 교재로 신학기를 미리 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교과서 개편으로 한층 강화되는 한글 교육을 대비하려면 ‘세이펜 한글’ 을 활용해 보자. 세이펜 한글은 한글의 과학적 창제 원리를 이해 할 수 있게 돕는 ‘자모체계 결합 원리’를 바탕으로 유아들이 한글의 원리를 학습하도록 만든 교재다. 또한 광학기기인 세이펜으로 교재에 실린 이야기, 학습 어휘, 배경 음악 등을 반복 청취할 수 있으며, 즉각적인 피드백으로 재미있게 자기 주도 한글 학습을 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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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과 학습의 기초가 되는 어휘와 독해력은 ‘국어랑 독서랑’의 도움을 받으면 좋다. 국어랑 독서랑은 학년별로 반드시 알아야 할 학습 어휘를 등급별, 의미 영역별로 선정하여 직역풀이와 사전풀이를 활용해 어휘의 뜻을 익히도록 했다. 또한 문법과 독해 전략 학습으로 기초 독해력을 기르며, 권장도서로 선정된 지문을 읽고 숙련된 독해력을 완성하는 과정을 반복해서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향상시켜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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