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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학교 공부, 장원과 함께
초등 2학기 학습법 - 국어, 수학, 사회를 중심으로 |
| 2학기는 1학기와 달리 다음 학년을 대비해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효율적인 학습이 필요하다. 일부 과목은 1학기에서 다루지 않았던 부분을 공부하기 시작해 처음 접하는 학생들이 부담을 느끼기도 한다. 특히 9월은 2학기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곧 다가올 시험을 대비해야 해 학생들의 부담이 가중된다. 이에 각 과목별로 어떤 과정을 새롭게 배우고 어떻게 학습하면 좋을지 장원교육의 과목별 상품을 활용한 효과적인 학습법을 정리해 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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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어 ≪≪ |
초등학교 과목별 학습 시수를 살펴보면 국어가 가장 많다. 그 이유는 국어가 다른 학습을 하기 위한 ‘도구 과목’이기 때문이다. 글을 바르게 읽고 이해하고 쓸 줄 알아야 학습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 이번 2학기에 전 과목 성적을 올리고 싶다면 학년별 특성에 맞게 ‘어휘’, ‘문법’, ‘독서’에 힘을 쏟아 볼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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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학년 |
2학기에는 책 읽기, 바르게 말하기, 인상 깊었던 일 쓰기 등의 학습을 다룬다. 과정 중심 평가가 시행되면서 1, 2학년의 경우 수업시간에 친구들과 다양한 활동을 하는 일이 많아졌다.
또한 학습을 위한 말하기, 읽기, 쓰기의 기본 틀 확립에 중점을 두고 낱말 익히기와 정확하게 읽고 이해하기, 문장 정확하게 쓰는 활동이 늘어난다.
특히 ‘읽기’는 글의 느낌이나 분위기를 살려 소리 내어 읽고 인물의 마음을 내 경험에 비추어 이해하기가 학습의 주요 포인트다. 이처럼 내용을 파악하는 학습 비중이 증가하기 때문에 평소 책을 읽고 느낀 점을 가족들에게 설명해보거나, 그림을 그려 보는 등의 다양한 감상 활동을 꾸준히 하는 게 좋다.
‘쓰기’의 경우 1학년은 ‘일기쓰기’를, 2학년은 ‘부탁하는 글, 소개하는 글’과 같이 독자를 고려한 글쓰기를 시작한다. ‘나’에서 ‘친구나 주위 사람’으로 글감이나 독자의 범위가 점차 넓어짐을 알 수 있다. 가족과 함께 그날 경험했던 일을 이야기하면서 서로의 생각을 들어보는 것이 쓰기에 많은 도움이 된다.
1, 2학년은 구조가 간결하고 색채가 다양하며 따뜻한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그림동화나 옛이야기 책이 읽기에 좋다. [국어랑독서랑]의 ‘의미단위 묶어 읽기’ 방법으로 읽기 연습을 하면 친구들과 소통하는 데 자신감이 생기고, 발표하는 힘도 자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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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4학년 |
3, 4학년은 글쓴이의 마음과 인물의 마음을 짐작하며 이야기책 읽기, 지식정보책 읽기 등 읽기의 깊이와 범위가 훨씬 넓어진다. 특히 4학년은 ‘의견’과 ‘근거’의 관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제안하는 글쓰기를 하는 등 논리적인 글을 매개로 한 읽기와 쓰기 학습이 늘어난다. 그리고 3학년은 접두사, 접미사, 파생어, 복합어와 같은 낱말의 짜임을, 4학년은 다의어, 동음이의어, 높임말 등의 문법 학습을 통해 글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정교한 글쓰기에 필요한 어휘를 학습한다.
초등 3, 4학년은 글쓰기 능력과 이해력이 함께 자라야 하는 시기다. 그래서 어휘, 읽기, 내용 이해하기와 같은 기본기를 잘 다져야 한다. 여러 가지 주제와 소재로 이뤄진 [국어랑독서랑]의 창작동화나 인물, 과학도서 등을 읽고, 본격적으로 문제를 풀어 보는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직역풀이나 사전풀이를 활용해 낱말의 뜻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은 물론, 낱말의 조합에 따라 뜻이 어떻게 달라지고 활용되는지에 대해서도 잘 살피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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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6학년 |
‘기행문, 토론, 매체를 활용한 의사소통, 연설문, 기사와 뉴스 읽고 쓰기’ 등 비문학 학습이 더욱 많아진다. 문학의 경우 ‘인물들이 추구하는 삶의 가치’에 중심을 둔 감상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비판적, 창의적 독해 능력이 요구된다.
한편으로 5, 6학년은 중학 학습을 준비하고, 부족한 부분을 다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특히 중학생이 되면 학습양이 많아지기 때문에 독해력과 사고력은 개인별 학습 실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소가 된다. 그러므로 이 시기 비문학 지문과 고전문학을 자주 접하는 것이 독해력과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만약 독해력이 걱정된다면 다양한 소재와 장르를 다룬 [국어랑독서랑]의 초우량 권장도서를 읽고, 내용 요약을 연습하는 것이 좋다.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사실적 이해, 추론적 이해, 비판적 이해, 창의적 이해 영역의 문제를 꼼꼼하게 풀도록 한다. [국어랑독서랑] K, L과정에는 중학 학습을 대비한 ‘고전문학’과 ‘현대소설’ 읽기 코너가 있다. 작품의 배경이 되는 사회나 인물이 처한 상황, 작가에 대한 정보 등을 정리하여 작품 이해를 도와준다. 모두 중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들이기 때문에 미리 읽어두면 선행 학습 효과를 톡톡히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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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어랑독서랑] L과정 ‘문학작품 맛보기’ -박씨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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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학 ≪≪ |
계통성이 가장 뚜렷한 수학의 특성상 기초가 탄탄하게 잡혀 있지 않으면 단기간 학습만으로는 지속적인 학습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2학기 학습도 중요하지만,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완벽히 알고 있는지 체크해 보고 결손학습이 있으면 그것을 보완한 후 2학기 학습에 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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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학년 |
1학년은 ‘100까지의 수’를 학습하게 된다. 1학기에는 50까지의 수를 배웠다. 간혹 학부모들은 자녀가 1부터 50까지의 수를 순서대로 줄줄 얘기하면 잘한다고 생각한다. 실제 잘하는 아이일 수도 있다. 하지만 더 정확히 체크해야 할 것이 있다. ‘34 다음의 수’, ‘42 다음의 수’와 같이 중간에 있는 수를 무작위로 물어봐서 다음의 수를 바로 답할 수 있는지를 확인해야한다. 50까지의 수를 완벽히 알고 있다면 중간 수에 대한 다음의 수도 척척 답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100까지의 수로 범위가 확장되어도 학습에 부담이 없다. 많이 쉽다고 간과하는 수의 순서는 앞으로 배울 덧셈을 잘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걸 기억한다.
2학년은 네 자리 수까지 수의 범위가 확대되고 길이재기, 시각과 시간, 표와 그래프, 규칙 찾기 등 여러 영역을 학습한다. 수학 개념을 이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실생활과 연계하는 것이다. 한 가지 예로, 거실에 있는 시계를 보면서 지금 몇 시인지 물어본다든지 몇 시까지 공부할지 스스로 정하게 하는 등 아이들이 수학을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다양하게 접근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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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4학년 |
3학년 2학기는 본격적인 곱셈과 나눗셈 즉, (세)×(한), (두)×(두)의 계산을 다룬다. 곱셈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두)×(한) 계산을 잘하면 힘들지 않게 학습할 수 있다. 4학년은 삼각형 외에 사다리꼴, 평행사변형 등 많은 도형의 성질을 학습한다. 교구재를 가지고 살펴보면 쉽고 재미있게 도형의 성질을 이해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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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별 맞춤수학] L8_23조, 28조의 곱셈 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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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6학년 |
5학년 2학기에 나오는 합동과 대칭 중 대칭 학습은 6학년 때 배울 각기둥과 각뿔, 원기둥과 원뿔, 구를 배우는 데 기본이 되는 학습이므로 성질을 잘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6학년 2학기에 학습하는 비례식과 비례배분은 차후 중학교에서 배울 정비례, 반비례, 방정식 학습과 연계되므로 더 집중해서 학습해야 한다.
5, 6학년 2학기는 중학교 수학을 잘하기 위해 초등 수학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중요한 시기다. 다행히 5학년이 되어서 수학을 잘하고 있다면, 4학년까지 배운 자연수의 사칙 계산을 완전학습하고 넘어온 아이일 것이다. 그러나 5학년에 들어와 수학을 하기 싫어하고 분수, 소수의 계산을 많이 틀린다면 4학년까지의 학습에 구멍이 생겼기 때문이다. 지금 학년의 성적에 얽매이지 말고 정확한 진단을 통해 결손학습을 보완해주는 것이 수학을 잘하는 지름길이다.
초등 수학에서 연산이 차지하는 비율은 매우 높다. 다른 영역의 학습을 잘하기 위해서도 연산 실력이 밑바탕 되어야 한다. 그래서 ‘연산실력이 곧 수학실력이다’ 라고들 한다. 그래서인지 연산 실력을 쌓아주는 교재가 시중에 많이 있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연산을 좀 더 재미있게 학습하려면 교재 선택을 잘 해야 한다.
장원교육의 대표 수학 학습지 [아이별 맞춤수학]은 [도입]에서 학습에 필요한 연산 원리를 이해하고, [본학습]에서 원리 이해를 바탕으로 연산 실력을 길러 주고, [수학 사고뭉치]에서 다양한 유형의 연산 적용 문제를 통해 연산 감각과 문제 해결력을 키운다. 그 결과 응용 문제도 자신 있게 풀 수 있는 힘이 생겨 연산 실력 뿐 아니라 연산 감각까지 좋아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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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서 사회는 ‘암기 과목’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이로 인해 사회는 상대적으로 다른 과목에 비해 소홀하게 취급되었고, 단기간의 성과를 내기 위한 주입식 교육이 주를 이루었다. 하지만 사회가 ‘경험’을 바탕에 두는 학습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단순 암기로만 개념을 익히는 현재의 학습 시스템으로는 사회 과목에 대한 학습 흥미를 이끌어 내기 어렵다. 단순 암기를 벗어나 내신과 흥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학습 방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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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4학년 |
3학년과 4학년 사회의 핵심은 우리 주변의 이야기에서 사회로 학습의 범위와 내용을 확장시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초등학교 3학년에서는 가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생활 도구, 의식주를 비롯해, 우리 지역의 이야기를 다루지만 4학년에서는 국가 전체로 내용을 확대하고 있다.
얼핏 보면 학습의 범위와 내용의 수준이 높아졌기 때문에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을 하기 쉬우나, 실제 내용을 보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보거나 경험할 수 있는 내용’, 예를 들어 아이와 함께 장을 보거나, 벼룩시장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내용(4학년 2학기 경제생활과 바람직한 선택)과 같이 실생활과 밀접한 것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내용들은 단순 암기를 할 것이 아니라 실제 내용을 경험하게 하고, 간단한 사례를 들어 설명해주는 것이 학습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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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6학년 |
5학년 2학기에서는 본격적인 한국사 교육이 시작된다. 그동안 ‘나를 중심으로 살펴볼 수 있는 우리 가정과 지역의 역사’를 학습했다면, 이때부터는 ‘우리나라와 민족의 역사’로 학습 내용이 확대된다. 한국사를 배운 적이 없는 아이라면 갑작스럽게 등장하는 구석기 시대와 신석기 시대, 고조선 등 시대의 흐름과 비파형 동검, 골품제, 의정부 등 역사 용어들이 어렵게 다가올 것이다. 한국사를 접해본 적이 있다 하더라도 내용과 내용을 연결할 수 없다면 의미 있는 역사 학습을 진행했다고 보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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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학교 5학년 2학기 역사 수업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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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기에 적합한 학습법으로 인물 학습이 있다. 인물 학습은 역사적 사건을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살펴보는 학습으로, 개인의 이야기들이 모여 하나의 역사가 될 수 있는 인식을 심어주고 나아가 사건의 배경, 인물의 행동이 사건에 미친 영향 등을 살펴봄으로써 탐구력을 길러 준다. 또한 인물과 인물의 연계를 통해 시대의 상황도 함께 파악할 수 있으며, 인물의 올바른 행동과 잘못된 행동을 이해하여 삶의 교훈과 지혜도 얻을 수 있다. 이러한 인물 학습은 단순 암기로는 불가능하며, 위인전이나 인물 만화, 인물 중심의 역사 학습지 등 다양한 교육 매체를 통해서 접근할 수 있다. 이때 인물에 대한 개인의 평가가 들어있는 교재보다는 학습자 스스로 인물을 평가할 수 있게 하는 교재를 선택해 주는 것이 학습에 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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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 사회] 교과서에서 다루는 ‘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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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원한국사 우리 인물] B4조에서 다루는 ‘서희’ 인물 학습 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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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2학기에서는 정치와 세계 속의 우리나라를 주로 학습한다. 정치와 세계화의 흐름은 투표나 주민센터 방문과 같은 실제 경험을 통해서 이해할 수 있지만, 확대된 내용 전체를 배우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신문과 TV 등의 매체를 활용해 해당 주제와 관련된 기사를 스크랩하고 기사에 담긴 공통적인 내용을 파악한다면 학습에 대한 흥미가 높아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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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학교 대비 한국사 학습 방법 |
중학교 역사 수업은 초등학교 한국사 수업이 끝난 시점으로부터 최소 1년에서 2년이 지나서 이루어진다.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 이론에 따르면 인간은 1시간 뒤 50%, 하루 뒤 70%, 한 달이 넘으면 80%의 내용을 기억하지 못한다고 한다. 결국 최소 1년 동안 역사 학습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학습자는 역사 용어와 인물, 맥락 등을 기초부터 다시 학습해야 한다.
이런 어려움이 없으려면 이 기간 동안 학부모 또는 개인 교사가 직접 학습자에게 학습 목표를 제시하여 학습을 독려해야 한다. 이때 제시 가능한 학습목표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응시가 있다. 초급 5~6급, 중급 3~4급, 고급 1~2급으로 구성되어 있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학습자의 역사 이해 수준을 파악하고, 나아가 학습자의 성취감을 유도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다만, 처음부터 중급과 고급에 응시하는 것은 지양하고, 기초적인 역사 상식을 확인하는 초급부터 응시하게 하는 것이 좋다. |
▲ [장원한국사 우리 역사]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대비 코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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