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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병행 방법은 없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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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1월에 입사하여 그해 ‘장원 선생님 사례발표 경연대회’에서 ‘다과목을 낚는 고품격 낚시꾼’이라는 주제로 금상을 수상했던 서울강남지국의 남금희 교사는 2016년에는 ‘고소득을 창출하는 고품격 농사꾼’이라는 주제로 은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지난 9월 23일 ‘2017년 장원 선생님 사례발표 경연대회’에서는 ‘세트 수업의 활성화’라는 주제로 금상을 받아 뛰어난 실력을 갖춘 장원 선생님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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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과목 병행이 많기로 유명한 남금희 교사는 과목 수만 늘리는 것 보다 학습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방법과 병행 수업을 어떻게 하면 좀 더 효과적으로 극대화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한다. 그 결과 장원교육의 주력 상품인 [장원한자]를 근간으로 한 ‘세트 수업’을 체계화하게 되었고, 지속적으로 그 범위를 확대한 결과 총 190개의 관리 구좌 대비 세트 학습 비율이 94%에 이르게 되었다. 전체 관리 구좌에서 ‘한자’ 한 과목만 수업하는 경우는 6% 미만이라고 한다.
병행 학습 관리에 중점을 두었더니 회원 1인의 학습 구좌수를 알 수 있는 병행률과 가구당 학습 구좌수를 알 수 있는 가구율이 모두 향상되었다. 9월 말 기준 남금희 교사는 2.89%의 병행률과 가구율 3.98%로 전사 지국 교사 2위를 기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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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장원 선생님 사례발표 중인 남금희 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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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새로운 학습 방법을 찾고, 더 나은 학습 효과를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달리고 있는 서울강남지국 남금희 교사의 ‘세트 수업 활성화’ 방안을 토대로, 수익 창출은 물론 교육적 효과를 2배 더 향상시킬 수 있는 대표적인 ‘병행 학습 과목’을 정리해 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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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떡궁합을 이루는 병행 학습 과목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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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원한자]와 [어휘나무] |
[장원한자]의 주요 학습 목표는 한자를 읽고 쓸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배운 한자를 토대로 어휘력 향상, 한자 급수 시험 대비, 한문 내신 준비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장원한자]를 학습하면 주로 한자나 어휘, 한문과 관련된 학습 목표를 이룰 수 있다.
이에 반해 [어휘나무]는 ‘교과서에 나오는 어휘를 익혀 교과서 학습 능력을 키우는 것’을 학습목표로 하고 있다. 교과서에는 다양한 교과 내용을 전달하는 학습 용어(개념어)가 많이 나온다. 그 개념어들은 대부분 한자로 이루어진 어휘들이다. 그래서 교과서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기본적인 한자를 알고 있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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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대부분이 한자어인 개념어를 이해하는 것은 쉽지 않다. 뿐만 아니라 시간도 오래 걸린다. 그 결과 학습에 부담을 느끼고 흥미를 잃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한자 학습이 필요하다.
그러나 [장원한자]는 교과서 어휘 학습이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교과서 학습 능력 향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는 없다. [장원한자]는 한자와 관련한 기본 배경 지식을 익혀 교과서 어휘를 빠르게 받아들일 수 있는 체력을 길러주고, <어휘나무>는 직접적인 교과서 학습 어휘를 익혀 구체적인 활용 능력을 키워 준다. 그래서 [장원한자]와 [어휘나무]를 병행해서 학습하면 상호 보완이 이뤄져 어휘력과 독해력 향상은 물론 교과서 학습 능력을 단시간에 끌어올리는 끌어올릴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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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원한자]와 [국어랑독서랑] |
[국어랑독서랑]은 국어 학습과 독서의 장점을 모은 학습지로 국어 학습 (어휘, 문법, 독해전략)으로 독해력을 키우고, 독서(다양한 종류의 글)로 사고력을 길러 학습 능력을 키워주는 학습지다.
국어는 공부를 하기 위한 ‘도구 과목’이기 때문에 국어를 잘 해야 다른 과목의 학습을 잘할 수 있다. 이런 도구 과목인 국어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어휘력’과 ‘독해력’이다. 모든 정보와 지식은 말과 글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이를 읽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어휘력’과 ‘독해력’이 필수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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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우리말의 70%가 한자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어휘력과 독해력을 키우려면 반드시 ‘한자 공부’를 기반으로 해야 한다. 실제로 한자를 모르면서 한글만 읽을 경우, 마치 뜻을 아는 것으로 착각하기 쉽다. 그래서 한자를 아는 학생과 모르는 학생 간에 이해력 격차가 커지게 된다. 그러므로 ‘국어’를 공부할 땐 ‘한자’ 공부를 함께 하는 것이 학습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
이를 위해 [장원한자]와 [국어랑독서랑]의 병행 학습을 제안한다. [장원한자]로 한자에 대한 이해와 어휘력을 키워 국어 공부를 잘할 수 있는 토대를 닦으면서 [국어랑독서랑]으로 어휘는 물론 문법, 독해전략 학습과 독서를 통해 어휘력과 독해력, 사고력을 키워준다면 국어 성적은 물론 사회, 과학 등 전 교과의 학습 능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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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원한자]와 [장원한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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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다른 과목과 달리 과거의 인물, 사건, 기관 등을 다루기 때문에 표현에 있어서 과거의 용어를 그대로 사용하거나 추상적인 전문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모습은 현재의 교육과정에서도 그대로 나타난다. 가령 초등학교 5학년 2학기에 사용된 역사 용어를 살펴보면 ‘사대교린’, ‘환곡’, ‘군포’, ‘사고’ 등 일상생활에서는 접할 수 없는 역사 용어들이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많은 학생들이 역사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실제로 2005년에 고등학생의 역사 용어 이해 실태를 연구한 결과에 따르면 약 90% 정도가 역사 용어를 이해하지 못하였고, 그 가운데 대다수가 역사 공부를 포기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역사를 포기하는 학생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그런데 역사 용어 때문에 한국사 공부를 일찍부터 포기한다면 그것은 요즘 유행하는 용어로 ‘스튜핏(stupid)’한 일이다. 역사는 그 분량이 방대하여 일찍부터 살펴보지 않으면 후에 그 내용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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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다. 또한,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한국사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의 필수 과목으로 지정되었고, 공무원을 비롯해 일반 기업에서 한국사를 주요 과목으로 치르기 때문에 더더욱 포기할 수 없다.
그렇다면 역사 용어도 이해하고 동시에 역사 학습을 지속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당연히 역사 용어를 공부하는 것이다. 단, 이전과 같이 단순하게 암기식으로 역사 용어를 익히는 것이 아니라 ‘한자(漢子)’를 함께 살펴보면서 공부하면 훨씬 효과적이다. 중·고등학생의 절반 이상이 어려워한다는 ‘외거노비(外居奴婢)’를 예로 들면, 한자 직역대로 ‘밖(外)에서 살고 있는(居) 노비(奴婢)’로 풀이하면 역사 용어의 뜻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이처럼 한자를 알면 ‘사고(史庫, 역사 기록을 보관하는 창고)’를 ‘사고(事故, 뜻밖에 일어난 불행한 사건)’로 혼동하여 잘못 이해하는 일도 없을 것이다. 그래서 한자를 알면 역사를 더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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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어랑독서랑]과 [어휘나무] |
학교 공부가 재미있으려면 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전달하는 내용과 교과서 내용을 제대로 이해해야 한다. 하지만 수업 시간에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들은 대부분 수업 내용이 잘 이해되지 않고 어렵다고 느낀다. 그 이유는 바로 독해력이 부족하기 때문이고, 독해력의 바탕이 되는 어휘력이 약하기 때문이다.
[국어랑 독서랑]이 ‘어휘, 문법, 독해 전략, 2배 빠르게 읽기, 초우량 어린이 도서 읽기’로 독해력과 사고력, 문제 해결력을 키워 준다면, [어휘나무]는 이 가운데 ‘어휘력 신장’에 초점을 맞춘 교재다. 특히 교과 학습 능력을 키우는 데 주요한 교과서 핵심 어휘의 뜻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사용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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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휘나무]의 ‘상상고리(想像高理)’ 학습법은 교과서 어휘의 뜻을 상상(상:想)하고, 한자 어휘의 의미를 정확하게 인식(상:像)해서 어휘력을 높여(고:高), 학습 내용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어(리:理)준다. 또한 글을 읽고 어휘의 뜻 유추하기, 어휘 속 한자의 자원 풀이 익히기, 교과서 어휘와 같은 한자가 쓰인 확장 어휘 배우기, 속담 및 관용구 익히기 등으로 어휘의 뜻을 유추하는 능력과 조어력, 어휘 활용 능력을 기를 수 있게 구성했다. 이렇게 교과서 어휘 실력이 높아지면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목 이해가 더 쉬워진다. 그러므로 [어휘나무]로 어휘력을 탄탄하게 다진 회원이 [국어랑독서랑]과 병행 학습을 하면 독해력이 향상되어서 교과 내용을 쉽게 이해하여 국어 과목뿐만 아니라 전 과목의 학업 성취도를 높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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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별 교과수학]과 [아이별 맞춤수학] |
간혹 부모들은 “우리 아이는 개념은 잘 알아 ~, 개념이해는 좀 부족하나 계산은 잘 해~” 와 같이 얘기하면서 학교에서 수학시험을 보면 많이 틀려온다고 걱정을 한다. 그러나 수학은 어떤 문제를 접하였을 때, 개념과 계산력 중 어느 한 가지 학습 능력만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개념을 완전히 이해해야 문제 푸는 방법을 찾을 수 있고, 문제 푸는 방법을 찾았다면 계산을 정확히 할 수 있어야 답까지 구할 수 있다. 수학에서 개념 이해와 계산력은 필요충분조건이다. 그래서 개념 이해를 돕는 학습과 계산력을 길러 주는 학습을 병행하는 것이 수학 실력을 키우는 데 훨씬 효과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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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진도에 맞춰서 잘게 쪼개진 개념 하나하나를 완전히 이해하고 익히고, 각 개념과 관련한 유형문제를 풀고 오답유형의 문제를 스스로 정정해보고, 서술형 유형의 문제를 과정까지 쓸 수 있으면 개념을 완전하게 이해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완전학습을 할 수 있게 구성된 교재가 <아이별 교과수학>이다. 그러나 그 효과는 계산력이 바탕이 되었을 때 볼 수 있다. 따라서 계산력을 길러 주는 <아이별 맞춤수학>과 병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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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때 고려해야 할 것은 자기 학년의 계산력이 부족한 것인지 아니면 이전 학년의 계산력이 부족한 것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아이별 교과수학]의 학력진단평가지로 정확한 진단을 해서 결손학습을 보충할 수 있는 진도결정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확한 진도 결정에 의한 학습만 이루어진다면 계산력이 부족했던 아이도 6개월~1년 반이면 자기 학년 계산 문제도 척척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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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을 위한 맞춤형 병행 학습이 대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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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률 저하로 취학 연령 아동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1가구 1인 회원의 다 과목 학습 비율을 높이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2017년 9월말 기준, 전체 구좌 수 대비 ‘한자’회원이 차지하는 비율은 58.2%이고, 평균 병행률은 1.549%를 나타냈다. 신교재 출시로 과목이 많아짐에 따라 한자 회원 비율이 점차 감소하고 그 자리를 타 과목 회원이 채우고 있지만, 신규 회원의 감소와 낮은 병행률로 총 구좌 수 또한 정체 또는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장원한자]는 장원교육의 주력상품으로 학부모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한자 학습지다. [장원한자]를 향한 학부모의 신뢰를 바탕으로 학습 시너지 효과가 높은 [어휘나무], [국어랑독서랑], [장원한국사] 등의 타 과목 학습 병행을 적극 추진해야만 한다. 또한 [세이펜중국어]나 [세이펜일본어]와의 학습 병행도 우리에겐 큰 무기가 된다.
한 과목만 학습할 때보다 두 과목을 병행했을 때 상호 보완이 되어 학습 효과가 극대화되는 것들이 있다. 이런 관계에 있는 과목들을 면밀히 분석하여 회원을 위한 맞춤형 병행 학습 전략을 구체적으로 세운다면 장기 학습을 이끌어내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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